[시사우리신문] 경남도의회 성낙인 의원(사진. 미래통합당, 창녕1)이 김경수 지사 취임이후, 임기제 공무원 채용이 2배나 증가했다고 폭로하고 개선을 촉구해 '김경수 저격수'로 나설 작정을 했을 것이란 관측을 낳고 있다. 성 의원은 지난달 23일 열린 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경수 지사 이후, 임기제 공무원 수가 대폭 증가했다"며"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갈망하는 청년 세대에 절망감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 내 위계질서 붕괴와 위화감 조성으로 또 다른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며 도정의 과도한 임기제 채용 문제를 비판하고 조속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경남도의 임기제 채용 현황과 관련해 올해 7월 현재, 도청의 임기제 직원 수는 모두 131명으로 전체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