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서명일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12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중독 걱정 없는 안전·행복한 창원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통계를 보면 2016~2020년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로 전국에서 184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도박 평균 연령은 2017년 기준 18.2세에서 2022년 17.6세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마약사범은 2022년 1만 8395명으로, 전년(1만 6153명) 대비 13.9% 늘어났다. 서 의원은 음주·도박·마약 등 중독 문제의 증가 추세에 대비해 창원시가 운영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곳)에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짚었다. 구체적으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연속적 예방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