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8.2%·김부겸 6%·심상정 4.2% 순 [시사우리신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25%포인트(p)이상 격차로 크게 따돌렸다. 이 대표의 각종 사법리스크가 심화하고 있음에도 대체후보가 마땅치 않아 당분간 이 대표의 독주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조사한 결과 이재명 37.4%, 이낙연 12.1%로 집계됐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8.2%,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4.2%로 뒤를 이었다. 기타 다른 인물은 10.1%,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9.1%, 모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