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각각 하락세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당 지지도 격차가 지난 조사 대비 2배 가까이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공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일~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0.4%→28.4%로 2.0%포인트(p) 하락, 국민의힘은 36.0%→40.6%로 4.0%p 상승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5.6%p에서 12.2%p로 변화했다. 조국혁신당은 13.9%→9.0%로 4.9%p 하락했고, 개혁신당은 4.1%→6.2%, 새로운미래는 1.2%→1.7%로 소폭 상승했다. 이외 진보당은 1.8%→1.3%, '기타 다른 정당'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