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다문화인들에게 등불이 되겠다"
[경남우리신문] 귀농 다문화 가수 헤라(원천)는 29일 오후 경남 하동군 소재 하동농부 노루궁뎅이 버섯농장에서 (사)광주이주여성연합회 중국 출신 김분옥 회장(중국어 통역 및 인권강사)과 MOU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MOU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귀농인 다문화 가수 헤라(원천)와 사무총장 김현일(전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 소장) 현재 하동군노인회취업지원센터장 일본 출신 이사 정윤주,사무국장 정찬옥,총재 박대홍(한국언론사협회 공동대표)이 참석 했으며, (사)광주이주여성연합회 중국 출신 김분옥 회장(중국어 통역 및 인권강사) 필리핀 출신 이사벨 부회장,베트남 출신 김사랑 사무국장,베트남 출신 황미란 봉사단장,캄보디아 출신 이보린 남구 팀장이 참석해 소통과 상생 화합의 교류의 장을 열고 귀농체험을 함께했다.
소속사는 다문화가수 헤라와 김분옥 회장은 중국 출신으로서 자매처럼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면서 이날 오후 2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체결한 이들은 1박 2일 동안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체험하면서 노루궁뎅이버섯 출하 및 포장작업,창고 정리,휴게실 정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귀농 4년차를 맞은 가수 헤라는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선사하며 유종의 미를 남겼다.
가수 헤라는 다문화 단체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태극기 바로 달기 교육 및 언어치료 등 2021년-2022년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여성가족부 장관) 위촉 후 계속 멘토링 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현재 하동농부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로 김분옥 회장 및 임원들에게 2024년 청룡띠 해를 맞아 서로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귀농인 가수 헤라와 함께한 김분옥 회장,정윤주 이사,김사랑 사무국장,황미란 봉사단장,이보린 남구 팀장 6명은 의형제를 맺고 친형제 못지 않게 의자매로 함께 살아가면서 "200만 다문화인들에게 등불이 되겠다"고 다짐 했다.
한편 헤라는 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이사장,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조직위원장,경남경찰청 홍보대사,한국마약범죄예방협회 홍보대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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