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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용산서 정보계장 빈소 조문···유족들 고성반발

daum an 2022. 11. 13. 23:55

[시사우리신문]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안전사고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정모 경감의 빈소를 12일 조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장례식장을 찾아 약 20분간 조문했다.

 

당시 일부 유족은 "살려내라",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 "명예를 회복하라"고 소리치며 항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문을 마친 김 청장은 굳은 표정으로 장례식장 앞에 대기하던 승용차를 타고 빠르게 빠져나갔다.

"유족들과 어떤 얘기를 나눴느냐",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이 (보고서 삭제 의혹에) 연관된 것이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정 경감은 전날 오후 12시 45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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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용산서 정보계장 빈소 조문···유족들 고성반발

[시사우리신문]김광호서울경찰청장이'이태원핼러윈참사'안전사고정보보고서삭제의혹으로수사를받던중숨진용산경찰서정보계장정모경감의빈소를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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