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첫 공개행사에 참석해 향후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윤 전총장은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서는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면 차차 알게될 것"이라고 말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남산예장공원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면 (입당 여부를) 차차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정치를 언제부터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국민들의 기대와 염려를 다 경청하고 있다"며"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윤 전 총장은 내빈으로 참석한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홍경표 회장과 만나 손을 굳게 잡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윤석열을 지지하는 민초들이 창당한 다함께자유당이 부각되고 있다. 다함께자유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의 홍경표 회장이 주도해 제3지대에서 깃발을 내건 정당으로 대전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시·도 지구당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대구,부산,경북,울산,경남,충남,경기,전북에 이어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당을 출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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