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항 개항 120주년을 맞아 제2의 개항선언을 통해 동북아 新해양 거점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7기 2년의 시정변화상을 알리고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를 밝혔다.
마산항 개항 120주년, 동북아 新해양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동북아 新해양 거점도시 비전선언>
지난해 5월 1일 마산항 개항 120주년을 맞아 제2의 개항을 선언하고 동북아 신해양 거점도시로의 발돋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동북아 해양메카, 신해양산업 창조도시, 1000만 해양 관광도시를 3대 전략으로 16개 주요정책을 담은 “Again 동북아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00만 해양기초시 자주권 확보 △자연친화적 인공조간대 △내호구역 오염퇴적물 정화 △깨끗한 바다 800리길 만들기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미래바다산업 육성 △세계 최장 워터프론트 △해양 체험관광 인프라 확충 등 국도비와 민자를 포함 2조 5천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생산유발효과는 5조6천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3만4천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사업 추진>
2019년 2월 13일 창원시의회 회의실에서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사업을위해 근대개항분과위원회와 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가 참여하여 역사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마산항 개항의 사관에 따른 강제적, 자율적 개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였다. 2019년 5월 1일에는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행사를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하여 창원시 동북아 해양메카 미래발전 비전을 선포하는 등 창원시 해양항만 발전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마산항 개항 120주년을 맞아 창원시가 유치한 제20회 동북아 항만국장회의 및 항만심포지엄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여 한국, 중국, 일본 대표와 각국 국책연구기관의 항만정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친환경 항만 조성 방안을 주제로 항만발전 방안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동북아 항만국장회의 심포지엄과 함께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창원시에 건설될 제2신항과 함께 마산항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등 창원시가 동북아 신해양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해양물류와 국가산업의 중심이 될 방안을 마련하였다.
창원시는 마산항 개항 120주년, 동북아 新해양 거점도시 비전을 통하여 동북아 해양메카, 新해양산업 창조도시, 1000만 해양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산항은 시민여가 항만으로 조성하는 하고, 진해항은 글로벌 크루즈 전용터미널로 특화와 속천항은 해양관광 미항으로 리모델링하고, 진해신항은 국정과제와 연계해 스마트 기능이 더해진 동북아 최대 물류허브항으로 구축하는 등 마산항, 진해항, 진해신항 등 창원 3대항은 항만간 기능 재배치로 특화 육성・발전시켜 명실상부한 동북아 신해양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 기반시설을 조성하였다.
<창원 유일한 광암해수욕장 가족친화형 고품질 해수욕장으로 변모>
경남에서 제일 큰 도시이며 324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는 창원시에는 2018년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가족친화형 소형급 해수욕장을 17년 만에 재 개장 하였으며, 현재 2020년 까지 광암해수욕장의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부족했던 백사장 모래양빈, 야외 그늘막 설치, 휴게・편의시설 정비, 수상안전 구조용 안전장비 비치 등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해수욕장으로 변모하였다.
또한, 부족한 해수욕공간을 보완하기 위하여 어린이 물놀이장, 가족체험행사, 별빛영화제, 해변가요제 등을 개최・운영하여 무더위 속에 지친 창원시민이 힐링 할 수 있고 한 여름밤에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개장 이후 2018년 약 3만명, 2019년 약4만명 올해 2020년 도에는 약 5만 여명을 목표로 가족 친화형 명품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광암해수욕장 인근은 해수 움직임이 적은 지역으로써 해수욕장 탁도에 문제가 재기 되어 왔다. 이에 2020년까지 약 15,000㎥ 정도의 모래를 양빈하여 여느 타 시도의 해수욕장과 같은 모양을 갗추었으며 해수유통구을 7월1일 개장전까지 설치하여 해수유통을 더욱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앞으로 광암해수욕장을 찾아오시는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괘적한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광암 방파제 불빛거리 및 귀산 석교마을 친수공간 조성>
광암해수욕장과 연계하여 광암항 남방파제를 이용한 가족형 해변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국・도・시비 9억 원을 확보하여 특색있는 빛 터널 설치, 벽면 벽화 조성, 포토존 설치 등 불빛거리를 조성하여 대표적인 친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마창대교와 어우러진 야간경관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삼귀해안에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귀산 석교마을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진해해양공원 관람객을 위한 전시시설 개선 및 시설물 개선>
관광명소인 진해해양공원 내 시설 노후화 및 볼거리가 부족한 관람시설에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전사체험관에는 한국해군의 요람인 진해와 바다를 지킨영웅들을 주제로 한 전시패널과, 나의 군함만들기, 해군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월등으로 재정비하고, 해양생물테마파크는 생물 전시공간과 퀴즈로 푸는 해양생물체험 및 해양생물을 실감나게 만날 수 있는 디오라마 및 트릭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였고, 관람객을 위한 전시시설 등을 개선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였다.
<웅동지구 개발사업 사업정상화 도모>
웅동지구 개발사업은 진해구 제덕동, 수도동 일원에 골프장, 호텔 등 복합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09년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여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골프장은 조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나, 경남도의 글로벌테마파크 중복추진 등으로 약 4년 동안 사업이 지연되어 발생된 손실금과 운영기간 단축에 따른 기대이익 감소로 사업자측으로부터 2018년 11월 토지사용기간 연장 요청에 대해 창원시는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토지사용기간을 연장하여 사업의 정상화를 도모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라는 정책적판단으로 사업협약 변경(토지사용기간 연장)을 시의회동의 절차를 거쳐, 사업자의 부도를방지하고 사업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창원시는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세계최강(324km)명품 워터프론트 조성, 속천항 빛거리 조성,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설치와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해양레포츠 유치를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9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 대회>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작년 3월에는 2019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를 진해구 진해루 앞 해상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 7개국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국제경기를 펼쳐으며, 부대행사로는 수상오토바이와 호버 보트 승선체험을 비롯, 수상오토바이를 탄 채 수중다이빙과 급회전, 점프, 공중회전 등 각종 묘기를 연출하는 프리스타일 시범과 추진체가 부착된 서핑보드를 타고 달리는 제트서프 시범, 해양레포츠 장비 전시, 뷰티니스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제공으로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2019 창원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제전>
작년 4월에는 진해루와 진해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2019 창원 전국 해양레저 스포츠 제전을 개최하여 창원시장배 전국 윈드서핑 대회, 창원 국제 드래곤 보트 대회, 전국 장거리 핀 수영 선수권 대회 등 3종목에 외국 선수와 임원 등 19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작년 5월에는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서 개최하였다.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실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동호회 등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창원시는 각종 해양레포츠 대회를 통하여 해양레포츠 대중화와 해양레저 관광도시 창원을 널리 알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살기좋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창원시는 구산면 구복리, 심리 일원의 수려한 해양경관을 활용하여 가족 휴양 종합 관광시설 구축을 위해 공공부문 사업비 333억 원 중 국비 107억 원, 도비 32억 원, 시비 194억 원을투입해 도로7개소 5.1㎞와 주차장 3개소,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단지는 86만평(2,842,634㎡)의 규모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류할 수 있는 관광단지로, 지난 2017년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과 실시협약을 체결하였고, 2018년부터 토지 등에 대한 보상 감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보상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명동 마리나항만은 888억 원의 사업비를 들어 요트 및 보트 전시시설, 친환경적 수리시설, 급수, 급전시설 등 타 지역 마리나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둔 마리나항만 시설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였고, 2020년도에는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국책사업인 마산항 개발 사업과 연계 추진되어 마산항 진입항로 수심 확보를 위한 항로 준설토 투기장을 도시용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부지조성과 진입교량 시공을 완료하였다.
<마산항 진입도로(2-1단계) 건설>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도심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건설 중인 「마산항 진입도로」는 2018년 12월 월영~가포 간 터널이 양방향 관통되었고, 올해 3월에 월영동 해안도로에서 가포신항 부두까지 전체 도로구간이 개통되었다.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사업은 국비 7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 및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어항 및 항ㆍ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어촌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도에 진해 명동항과 진동 주도항이 선정되어 2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2020년도에는 시락항, 진동항, 삼포항, 안성항 등 4개소가 선정되어 39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6개 지구 68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추진으로 수질개선 및 생태계 회복 청신호>
창원시는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는 COD 농도 1.7mg/L 달성을 목표로 △육상오염원 해양유입 저감 강화 △해양 생태계 자정 능력 배양 △해양환경 과학적 관리 체계 구축을 3대 전략으로 10개 중점 과제, 45개의 세부사업을 담은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산만에 유입되는 육상 오염원을 현저하게 저감시키 위해 △도시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 마산어시장 및 수산시장 세척수 저감 대책 △하수처리장(덕동, 진해) 방류수 수질 개선 △하천 오수 유입 틈새 차단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 등 5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하여수질오염도를 대표적으로 나타내주는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의 연평균농도를 보면 2018년 2.20ppm에서 2019년 1.96ppm으로 감소되었으며, 총인(T-P)은 0.038ppm에서 0.032ppm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죽음의 바다로까지 불렸던 ‘마산만’은 2007년 연안오염총량관리 이후 점차 개선추세를 보였으나, 2014년부터 COD 농도가 상승하는 경향성을 보이고, 지구 온난화 등 환경적 여건들이 수질개선을 시키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되어감에 따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양수질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지난해 7월 구성하였다.
특히, 마산만 수질개선 TF 부서인 구청 상하수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천 오수유입 차단 조치가 확인지점 539개소에 대하여 226개 지점인 42% 차단이 완료 되었으며,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도사업소에서도 노력한 결과 덕동물재생센터는 COD 11.6ppm으로 2018년 대비 20% 개선되었고, 진해물재생센터는 12.7% 개선 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지난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해양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한 이후, 4월 ‘창원시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조례’를 제정 경남 최초로 공포하였으며, 7월에는 해양수산부 신규사업인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예산을 확보 추진함으로써, 그간 육지쓰레기에 비해 열악했던 바닷가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 및 체계적인 감시활동을 위한 획기적 관리체계의 전환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해양환경지킴이 32명을 채용해 153t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어업폐기물 처리사업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해 해양쓰레기 1,074톤 수거하였다.
이는 2018년 해양쓰레기 수거량 837톤에 비하면 28% 이상 증가 하였으며, 바닷가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창원의 해안선이 한결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내만에서 사라졌던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최근 돝섬 주변에서 확인되었다. 잘피는 과거 널리 분포했으나 매립 등 개발사업과 극심한 오염으로 몸살을 앓던 마산만에서 80~90년대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다. 구산면, 진동만에서는 잘피 서식이 보고됐으나 마산만 내만에서 서식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산만에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돌아온 것은 잘피가 서식할 수 있을 정도로 해양환경이 개선되어 가는 청신호로 볼 수 있어 시민단체 및 학계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앞으로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마산만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보전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어업인 경쟁력 강화와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고 있다.
<연안어선 감척사업>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연안 어업허가 어선세력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하여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성 향상으로 어업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 도모하고자 2019년에 연안어선 15척을 감척하였다.
<친환경에너지절감장비 보급>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장비 보급 사업은 연료비 절감, 생산효율 증가, 탄소배출량 감축 등을 통한 해양 오염을 줄이고 어가에는 생산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LED등 설치, 유류 절감 장치 부착, 저효율 기관 및 사용 연수가 많은 노후기관의 교체에 37척 6억 1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수산자원 조성으로 어촌소득 창출>
최근 기후온난화 등 어장환경 변화로 수산자원 감소화에 따른 대책의 하나로 해양자원 활성화 및 어업지속성 확보를 위해 해수면 종묘방류,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 피조개 종패살포사업, 위해생물 제거사업에 3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고기 100만마리 방류, 바지락종패 25톤 살포, 해파리폴립 1,500만 개체 제거 등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어업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산물 유통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및 어업기반시설 확충하였다.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출다변화를 위한 품종별 투자지원과 노후화된 수산물 유통 기반시설의 현대화 지원을 위하여 지난 2년간 384백만 원의 사업비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10회와 지역특화수산물 축제 2회를 개최하여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추진하였으며, 국내외 수산물 박람회 7개소에 참가지원하여 오만둥이의 미국 2년 연속 수출판로를 개척하였고 홍합의 국제인증 지원으로 품목별 수출 다변화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수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조절과 우수한 품질의 가공제품 생산을 위하여 사업비3,348백만 원으로 처리저장시설 2개소, 산지가공시설 2개소, 가공위생설비 14개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 수산물 위판장 2개소, 직매장 1개소, 처리가공시설 2개소, 유류공급시설 1개소에 사업비 18,022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어 수산물의 생산•유통•가공•판매 등 전 공정에 이르는 수산물 유통가공산업에 활력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어, 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하여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에 13개소 826백만 원, 어촌정주어항 시설 확충에 15개소 2,145백만 원, 어촌개발에 20개소, 3,020백만 원, 도서종합 개발사업에 11개소 4,567백만 원, 연안정비사업에 5개소 4,135백만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에 2개소 6,207백만 원 등 66개소 20,900백만 원을 투입하였다.
진동미더덕 대표브랜드 대상 및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하였다.
<진동미더덕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창원진동미더덕이 전국 지역의 7개 대표 수산물과 경쟁해 2020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수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창원진동미더덕은 2000년부터 본격적인 양식이 시작돼 현재 창원진동만의 양식어장 74개소에서 전국 생산량 70%인 연간 3000여톤이 생산돼 유통되고 있고, 미더덕을 이용한 분말, 젓갈 등으로도 가공 생산되어 특허가 등록되는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창원시는 매년 4월 진동미더덕축제를 개최해 지난해까지 총13회 열어 해마다 30여만명의 관광객 방문과 100톤의 미더덕을 판매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6월 1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해양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를 대표하는 상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평소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 개인 및 특수부문 등 각 부문별 우수자를 발굴하여 환경대상을 선정한다.
지난 2월 공모에 참여한 창원시는 이규용 위원장(前 환경부장관)를 비롯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주최 측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노력과 시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창원시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해양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면서 경상남도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해양수산부 신규사업은 ‘해양환경지킴이’사업을 추진하여, 해양쓰레기의 체계적인 관리체제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는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와 해양생태계 보전 및 시민인식증진을 위한 ‘마산만 봉암갯벌’ 해양보호구역 관리도 모니터링과 생태 교육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우수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향후 추진과제>
광암해수욕장 탁도개선, 시설물 정비로 이용객 편의를 향상한다.
2018년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은 주말 하루 평균 1,500명, 개장기간 동안 연평균 3만5천여명의 피서객이 찾아 우리시 대표 해양관광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수욕장 탁도 개선 및 해수욕객 심미적 쾌적성 향상을 위해 시설정비공사를 6월 말 까지 마무리하여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괘적한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해양레저산업 인프라 구축>
해양레저 활동 증가에 따른 레저선박산업 육성 및 지원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진해구 마천일반산업단지 내에 레저선박산업 특화지원센터 건립을 위하여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해양레포츠 체험‧교육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내에 해양레저 안전체험센터 건립을 위하여 지난 5월 1일에 마산지방해수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최장(324km) 명품 워터프론트 조성>
세계 최장(324km)의 해안선을 활용하여 창원바다를 찾는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장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진해구 용원동까지의 해안선을 활용한 특색있는 보행로와 스토리테마 집중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휴식과 힐링, 문화생활 등을 동시에 해결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더해 경쟁력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산해양신도시, 마산서항 친수공간 조성사업,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친수시설 및 마리나, 카드장등 레포츠기능과 해변공원등 휴양과 휴식공간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편익 도모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천항 빛거리 조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진해구 속천항 일원을 해양 관광의 최고 미항(美港)으로 리모델링 하여 도심과 해양이 조화된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야간경관을 설치하는속천항 불빛거리 조성사업은 국비 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 원으로 올해 12월에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속천항에는 신비의 숲길, 컬러풀 빛터널, 이순신 장군과 벚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벚꽃 조형물 등 빛의 거리가 조성되면 진해 군항제 기간뿐만 아니라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도심형 해양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진해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설치>
속천항 해양자원과 관광자원(해군, 군항제, 등)과 연계하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죽도 경관조명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대죽도 무인도서 관리유형 변경을 6월에 완료하여 4계절 활용이 가능한 거북선 경관조명 설치할 예정이다.
<남포유원지 명동주차장(친수공간) 조성>
남포유원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유원지 이용객들의 주차편의 및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진해구 명동 441번지 일원에 29,804㎡, 주차면 402면 규모로 계획하여 실시설계, 영향평가를 올해 상반기에 완료하여 6월 실시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다.
<진해신항 항만시설 조성>
진해신항(제2신항) 조성은 최근 선박 초대형화와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우리시와 경상남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해구에 유치하였습니다. 사업비만 12조 543억 원에 달하며 진해신항 조성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28조 4,75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2조 1,788억 원, 취업 유발효과는 17만 8,222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진해신항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및 우리시와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신항조성에 따른 지역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진해신항 조성에 맞춰 신항 개발에 따른 산업 유발효과를 최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클러스터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구산해양관광단지는 공공부문은 도로 7개소 5.1㎞와 주차장 3개소,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올해 7월에 저도 비치로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민간부문은 제1지구인 기업연수지구에 기업연수원과 카페촌, 제2지구인 건강휴양숙박지구에 호텔과 콘도 등을 계획중이며, 제3지구인 모험체험지구에 이색숙박시설과 어린이 체험시설 등을 구상하고, 제4지구인 골프레저지구에는 골프장 등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민간부문은 이르면 올해 10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
명동마리나 개발사업은 올해 3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여 육상 실내보관소, 100피트급 선박 규모의 상하가시설, 요트 및 보트 전시시설,친환경적수리시설, 급수, 급전시설과 함께 타 지역 마리나에서 볼 수 없는 스마트형 부잔교, CCTV,마리나 통합관리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둔 스마트마리나 시설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등의 처리기능도 갖추어 국가거점형 마리나로써 국제 마리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동북아 인접국 주요 마리나 항만과의 교류를 통한 국‧내외 마리나 이용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마산해양신도시의 개발방향(안)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제언을 반영하여, 6월 중 개발방향을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공공성이 담보된 문화‧관광‧해양레저 중심지구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견인과 관광중심의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마산항 진입도로(2-2단계) 건설>
가포신항과 서부 경남의 접근성 향상과 마창대교•가포신항 및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도심 내 순환도로 완성으로 해양관광 및 경제 활성화 증진을 위하여,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공사 잔여 구간(마창대교~덕동, 3.96㎞)도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 진행할 예정이다.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2019년도 사업으로 선정된 진해 명동항 및 진동 주도항은 총 285억 원의 사업비로 기본계획을마련하여 지난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기본계획이 고시되었으며, 이후 실시설계등을 완료한후 올해 4월부터 진동 주도항을 시작으로 공사를 착공하여, 7월에는 명동항이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사업으로 선정된 시락항 등 4개소는 지역협의체 구성 및 회의를 거쳐 관계 규정의 범위 내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에 기본계획 심의조정위원회 심의를 10월에 완료하고 연말 공사 착공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성산구 삼귀포구를 포함하여 9개소는 2021년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공모 신청 예정이며, 현장포럼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2021년도에 최대한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예비사업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사업 추진>
창원시는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어업지속성 확보를 위해 『수산종묘매입방류』 사업 등 15개 사업에 2,133백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최근 기후온난화 등 어장환경 변화로 수산자원 감소화에 따른 대책의 하나로 해양자원 활성화 및 어업지속성 확보를 위해 2,13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해만 지역의 대표 어종인 대구의 자원조성을 회복시키고자 대구수정란 방류사업 및 볼락, 문치가자미,말쥐치 등 어린고기 100만마리를 방류하여 연안 수산자원 증강할 계획이다.
<창원시“더”커진 해양쓰레기 종합대책 추진>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증대 및 어업인 참여 유도를 위한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11개소 설치, 쾌적한 어항 경관 조성기반을 마련을 위한 소규모 폐스티로폼 집하장 4개소 설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페유저장시설 설치 1개소 및 해양환경지킴이를 45명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도서지역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침적쓰레기를 적시에 수거할 수 있는 친환경정화선(100톤급) 1척을 4,800백만 원 예산으로 내년 11월까지 건조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국도비보조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확보함에 따라 창원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가 더욱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어업생산성 향상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어업생산성 향상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어업기반시설 조성을 위하여 제4차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구산면 실리도등 5개 유인도서에 2018년부터 2027년까지 23건 184억 원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조성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안정비사업으로 추진중인 삼귀해안도로 산책로조성사업은 귀산동 일원에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48억 원을 투입하여 L=5.8km의 산책로와 A=8,348㎡ 규모의 친수공간조성 사업으로, 잔여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도심속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개발사업 및 신항(창원) 어업보상 추진>
6차 신항개발사업은 토도제거·항로확장 준설공사·준설토투기장(2구역)호안축조공사·남컨2-4단계부두축조공사 등 4개공사로 1조1,554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공사로 현재 경남도에서 어업피해보상에 대한 용역을 실시 중에있다.
경상남도에서는 상반기 코로나로 인하여 어업피해조사 용역 수행이 다소 지연되어 하반기 10월쯤 용역이 완료되며 감정평가가 완료되는 연말쯤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보상계획 공고 전 수협ㆍ어촌계 등과 사전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하게 어업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안정비 기본계획 5개 지구 선정, 366억 원의 사업비 반영>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에 삼귀해안지구 등 5개 지구에 366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되었다. 서항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작년부터 창원시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사업을 지속 건의한 결과, 마산만 서항지구(월영동 공유수면 일원)에 양빈 200,000㎥, 돌제 100m, 방사제 428m를 조성하는 국비 300억원의 연안보전사업으로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삼귀해안지구와 진해루 해안지구의 친수연안사업에 60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되어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특색있는 해변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연안보전사업으로 난포지구와 심리지구에 파라펫 보강 사업을 추진하여 훼손된 연안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연안 보존은 물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친수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창원은 324km의 해안선을 중심으로 해양도시를 이루고 있고 바다의 중요성과 가치는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와 수영하는 해(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의 추진을 바탕으로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및 해양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2020년 통합 창원시 10주년과 경제 대도약과 대혁신에 해양수산이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