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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타카야츠쿠다에 1라운드 강펀치 KO승

daum an 2014. 2. 9. 23:36

개그맨 윤형빈(34)이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일본의 타카야츠쿠다를 펀치 한 방으로 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경기에 오르기 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각오를 표출했다.  


이날 올림픽홀에는 개그맨 이경규, 이윤석을 비롯해 많은 개그맨, 연예인 동료들이 경기장을 찾아 윤형빈을 응원했다.  

윤형빈은 1라운드 막판 강력한 라이트 훅이 적중하면서 그대로 타카야를 실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