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치료제 2

강기윤“질본 코로나 치료 효과 없는 칼레트라 497병 수입 후 18%만 사용”

코로나 환자 치료 계획을 세울 때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시사우리신문]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에 치료 효과가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칼레트라(에이즈치료제)를 국내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쓰기 위해 특례수입했지만 전체 도입량의 18%만 사용했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칼레트라를 지난 2월 17일, 3월 9일, 3월 16일 등 세 차례 특례수입하여 총 497병(시럽)을 구입했지만, 8월 11일 기준 전체 도입량의 18.3%인 91병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406병은 재고 상태로 남아있다. 칼레..

정치 세상 2020.08.13

강기윤“질본 코로나치료제 5360명분만 수입한다”

[시사우리신문]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은 미국이 9월말까지 길리어드사(미국 제약사)가 생산하는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물량의 92%(50만명분 이상 추정)를 확보하여 전 세계적으로 각 국의 물량 확보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렘데시비르의 국내 수입 물량을 5360명분으로 정한 사실을 공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미래통합당 간사를 맡고 있는 강기윤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본부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사에 공문을 보내 긴급 필요량 360명분과 대유행 대비 필요량 5000명분 등 총 5360명분을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뉴스 세상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