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카페 활동 흔적 보면 고개 갸웃할 정도 프로필엔 세 딸과 계부의 단란한 모습 사진 게재 [시사우리신문]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9살 아동 학대 사건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친모 A씨(28세)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경찰의 발표에 따른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조현병이란 말이나 행동, 감정, 인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합적인 증상들이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의료전문가들은 조현병에 대해 “굉장히 흔한 정신질환으로 약물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일부 군민들은 “친모 A씨가 지역 모 카페에 가입해 올린 글을 보면 ‘이 사람이 조현병 환자가 맞을 까?’하는 의구심이 든다”고들 입을 모은다. 거제에 살던 A씨가 이 카페에 가입한 것은 올해 1월7일, 애들 이름등 가족 소개와 함께 ‘딸 셋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