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4

[단독]창녕 대합면 노래주점 도끼 살인미수 사건

[시사우리신문]시간당 얼마를 받고 다방 여종업원을 술자리에 보내주는 속칭 ‘다방티켓’ 때문에 도끼를 휘둘러 자칫 소중한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갈 뻔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모 시에 거주하는 A모씨(60세)는 지난달 17일 밤 10시 30분경, 경남 창녕군 대합면 소재 B모 노래주점에 들러 한 두 번 씩 들렀던 다방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티켓 아가씨’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방역수칙 위반등으로 시끄러웠던 지역이라 다방 여주인은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고 거부를 했고, 이에 화가 난 A모씨가 여주인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옆에서 듣고 있던 남편 C씨(40대)가 “왜 욕을 하느냐. 어디에 있느냐”고 확인 한 후, B 노래주점을 찾아가 A씨와 실랑이가 벌어졌던 것. 이 과정에서 화를 못 이긴 A씨가 ..

뉴스 세상 2021.06.08

창녕 아동학대 계부 구속영장 신청...‘일부 시인, 심한 가혹행위는 부인’

[시사우리신문] 경남 창녕경찰서는 9살 아동 학대 계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현병 경력을 주장하는 친모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치료절차를 거친 뒤 신병 처리 방침을 결정키로 했다. 계부 A씨는 13일 오전 10시 50분경 창녕서 별관의 여성청소년계에서 이날 밤 8시50분까지 10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피해 아동의 진술을 바탕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펼쳤다. A씨는 정도가 약한 가혹행위에 대해서는 혐의를 시인했으나, 정도가 심한 가혹행위 일부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 조사를 앞두고 미리 대비를 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검은 모자에 마스크를 한 A씨는 조사를 위한 외부 노출시 ‘가혹행위를 한 것 맞느냐? 어린애 한테 왜 그랬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무런 대꾸..

뉴스 세상 202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