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40년만에 따오기 복원에 성공한 창녕군이 지난해 5월22일 1차 자연방사를 한지 만 1년이 되는 시점인 오늘 28일 오후 2시 2차 자연방사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오는 28일 총 40마리를 추가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자연방사는 10마리는 1차때 처럼 인공 방사 형식으로 날려보내고, 나머지 30마리는 케이지 문을 개방해 스스로 자연으로 날아가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중국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지난해처럼 군민들을 초청하지 않고 따오기 복원 공동 기관인 문화재청, 환경부, 경남도청, 창녕군, 관내 사회단체장등 극소소의 인사들만 초청하고 사진작가등에 대해선 철저히 2차 따오기 방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