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회칙 개정에 반발 후 따로 만든 모임… 시비 불거져 최성덕 회장, 혁신작업에 시동 [경북신문=권경률 기자] 【속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모임인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 최근 '짝퉁 윤사모'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불합리한 회칙을 개정한 신임 지도부에 반발한 전임회장이 따로 윤사모를 만들어 출범시키면서 짝퉁 시비가 불거진 것이다. 지난달 6일 제2기 윤사모 회장에 취임한 최성덕 회장은 그동안의 불합리한 회칙을 개정하고 조직을 전국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혁신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최 회장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 2일 대구에서 전국 윤사모 중앙회 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사모 중앙회의와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장 임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