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4

[4·15총선] 서울 종로, 동작을, 안양 동안을, 오산 '우파 단일화' 선언... "보수진영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

[시사우리신문]4·15총선을 5일 앞둔 지난 10일, 우파진영에 야권 단일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임박한 총선을 앞두고 기독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 수도권 지역구 후보가 잇따라 사퇴를 선언하며 통합당 후보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이어 기독자유통일당의 양세화 서울 종로, 서보구 경기 오산, 이주애 경기 안양 동안을 후보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진영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며 사퇴를 선언했다. 또 우리공화당 오세찬 서울 동작을 후보 역시 이날 "사퇴하기로 했다"며 나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이 사퇴한 지역은 미래통합당의 황교안(서울 종로)·심재철(경기 안양 동안을)·최윤희(경기 오산)·나경원(서울 동작을) 후보가 출마한 곳이다. 이들 지역 통합당 후보들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더불..

정치 세상 2020.04.11

[4.15 서울동작구갑] 김병기 후보,“장진영 후보는 후보자 등록 주소에 대해 본인 잘못인지, 선관위 잘못인지부터 따져야”

[시사우리신문] 4·15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10일 서울 동작갑에 출마한 장진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TV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 장 후보 측은 이날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동작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10여일 가까이 선관위 홈페이지에 후보자의 공식 주소지가 동작구(갑)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책임부터 따져야했다"면서"장 후보 본인이 의도적으로 신고를 잘못했는지, 선관위가 실수로 잘못 기재했는지부터 명확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장진영 후보가 허위사실 공표로 고소한 것에 대하여, 무리한 고소이며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장..

정치 세상 202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