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 경쟁하듯 판촉하는 상품권... 취지는 사라지고 현금화 꼼수... '바다이야기' 상품깡으로 회귀하나? [시사우리신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A씨 등 두 명은 지난 4월 한 식당가에 붙여 있는 창원상품권 구매 포스터를 바라보면서 “경남 전역이 지자체 상품권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며“창원시,창녕군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상품권 10%를 싸게 구입해 폭리 부당이득을 보는 세력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뱉었다. 식당 주위에서 담배를 피던 한 손님은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며”우리 서민들은 모른다“라는 질문에 “신분증만 있으면 최대 50만원을 구매 한다”며“알고 있는 지인들 신분증 10명이면 50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해 50만원의 현금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실례로 전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