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40

김경수 전 경남지사, 창원교도소 수감 “진실은 바뀔 수 없다” 법원 판결 불신...촛불 정부가 국민들을 좌파와 우파로 분열시켰다.

도착전 차안서 긴장한 표정, 간단한 입장 발표뒤 부인과 짧은 포옹 후 입소 [시사우리신문]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취임 3년2개월여 만에 ‘드루킹 댓글 사건’으로 결국 교도소에 수감됐다. 김 전 지사는 26일 오후 1시, 흰색 전기승용차를 타고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마산(현, 창원)교도소 정문에 도착해 미리 진을 치고 있던 지지자들과 취재진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당분간 여러분 곁을 떠난다”고 입을 열었다. 김 전 지사는 “이제부터 져야 할 짐은 온전히 제가 감당해나가겠다”며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 다”며 “야권과 윤석열 전 총장등이 제기하고 있는 ‘지난 대선에서의 드투킹 댓글 문재인 대통령 책임론’ 제기에 대해 선을 확실히 긋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김 ..

정치 세상 2021.07.26

김경수 지사,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징역 2년 확정...지사직 박탈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피고(김경수)의 상고를 기각한다!" 대법원은 중복날인 21일 오전 10시 열린 '김경수 트루킹 댓글 조작 사건' 상고심을 열고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앞에서 상고심 결과를 기다리던 우파단체들은 대법원의 유죄확정 판결 소식에 "지금 당장 바둑이를 체포하러 경남도청으로 가자"면서 "살다 보니 이런날도 오네. 좌파세상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반겼다. 김 지사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일명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자동화 프로그램인 '킹크랩'으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와 2017년 김씨와 지방선거까지 댓글 조작을 계속하기로 하고 김씨 ..

정치 세상 2021.07.21

김경수,"드루킹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워...특검 징역 6년 구형"

[시사우리신문]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관여 혐의 2심을 1년 7개월을 끌어온 재판에서 특검팀이 두가지 혐의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드루킹이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운다"고 주장했다. 특검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3년 6개월, 공직선거법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지사는 1심에서 업무방해 징역 2년, 공직선거법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으로 법정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나 도정업무를 하고 있다. 특검은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불법적으로 관여한 게 명확히 드러났지만, 1심 형은 범죄의 중요성에 비해 낮다"..

정치 세상 2020.09.05

김경수 경남지사, 전 국민 100만원 지원에 ‘니 돈으로 줘라’ 비난 봇물

김경수지사 전 국민 100만원 지원에 ‘니 돈으로 줘라’ 비난 봇물 윤경훈 전 금융인 “통화량 급증 물가 폭등”국민 고통만 가중 도민들 “국민 빚으로 생색내기, 통화량 급증 물가폭등 국민고충 초래” [시사우리신문]김경수 지사가 8일 오후 2시 30분, 중국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하는 도..

정치 세상 2020.03.09

대선 댓글 조작 '드루킹' 3년 징역 실형... 김경수 지사 항소심 결과 '주목'되는 이유?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일 대선 댓글조작 주범인'드루킹' 김동원 씨에게 실형을 확정했다. ▲ 드루킹과 김경수 지사 ©시사우리신문편집국 19대 대통령선거 등을 겨냥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은 지난 2018년 1월 19일 네이버가 경찰에 댓글조작 ..

정치 세상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