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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인공번식률 거의‘0%’사막여우 새끼 한마리 탄생

[시사우리신문]경남 창녕군이 국내 유명 동물원에서도 번식률이 거의 ‘0%’에 가까운 국제적멸종위기2급 동물인 사막여우 새끼 한 마리를 증식하는 쾌거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영규)는 27일, ‘지난 4월 사막여우 새끼 한 마리가 태어나 4개월동안 생존해 자연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공번식 거의 0%를 무시하고 태어난지 4개월된 사막여우 새끼가 부모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창녕군시설관리공단 제공] 군은 지난 2017년 4월,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 내 ‘작은 동물원’에 사막여구 4마리(두쌍)을 입식해 사육해왔으며, 지난 4월 중순경 두 쌍의 사막여우 사이에서 한 마리 분만에 성공했다. 산토끼노래동산 측은 새끼 분만이후, 예민한 성격의 사막여우가 외부 환경에 ..

특종 세상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