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4.15 총선 인천연수구 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지난달 30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 선관위가 500만 명의 전과, 학력, 재산 정보를 털어서 관리하고 있었다고 자인했다"며"이 중대한 사실에 대해 집단 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이 정보를 입력하고 해킹의 위험에 노출시킨 선관위를 그냥 둬서야 되겠습니까?"라며" 그리고 무슨 후보와 선거종사자들이 500만 명이나 됩니까?"라고 반문했다. 이날 민 의원은 두장의 사진을 캡쳐해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다음은 캡쳐된 내용의 글이다. 민 의원은 이날 '선관위 시스템에 국민 500만명의 개인 정보가 들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최근 4년간 치러진 각종 선거의 사무종사자들과 후보(예비후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