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민들의 ‘친모가 장사..? ’마녀사냥 헛소문’에 분식집 영업 중단 맘카페 회원들 “아무 연관없는 착한 부부에게 이래도 되나?‘” 격분 군민들 “군청과 대합면이 나서 제2의 피해 구제해야..”강력 주문 [시사우리신문] 창녕 아동학대 사건의 계부와 친모의 아동학대 사건의 불똥이 난데없이 한 착한 30대 부부에게 튀어 군청은 물론, 지역사회단체와 군민들의 대책과 자성이 시급하다. 지난해 4월, 고암면에서 대합면으로 전입해 작은 분식집을 차려 두 자녀와 함께 오손도손 지내왔던 A모씨(31세)는 지난달 말 불거진 ‘창녕아동학대’ 사건 직후, 황당한 일을 당하고 결국 4식구의 꿈이었던 분식집 영업마저 잠정 중단했다. “저 분식집 여주인이 아동학대 친모라 카더라~. 뻔뻔하게 장사를 하고 있네..” A씨는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