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봄 관객들에게 시리도록 찬란한 사랑을 선사할 멜로 영화 ‘디어 존’을 통해 세기의 멜로 커플로 등극한 배우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가슴을 울리는 눈물 연기가 화제다.
영화 ‘디어존’은 두 연인이 선사하는 2주간의 찬란한 사랑과 7년간의 끊임없는 기다림을 그린 감성 멜로. 군복무로 인해 헤어져야만 하는 두 연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며 애절한 러브레터를 보내는 모습은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며 올 봄 최고의 멜로 영화가 탄생했음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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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텝업’, ‘지.아이.조’ 등의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 채닝 테이텀과 ‘맘마미아!’를 통해 결혼을 앞둔 행복한 신부를 연기하며 자신의 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눈물 연기는 그 동안 두 배우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기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어쩔 수 없는 이별 앞에서 더욱 가슴 아플 상대를 위해 눈물을 참다가 돌아선 후 끊임없이 눈물을 쏟아내는 사바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절로 눈가에 눈물이 고이게 만든다. 또한, 재회를 앞둔 이들에게 일어난 비상사태로 다시 한번 이별을 맞이해야 하는 존이 사바나 앞에서 무릎 꿇고 눈물로 자신의 진심을 호소하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가장 슬픈 명장면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읽어주며 사바나와의 아픈 이별과 병 상에 누워 있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아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채닝 테이텀의 연기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내는 존의 심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채닝 테이텀의 눈물 연기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남자의 슬픈 눈물로 여심을 울리며 그가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발돋움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가슴 시린 눈물 연기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영화 ‘디어 존’은 3월 4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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